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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시FC의 전설의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존 홀린스 76세의 나이로 사망.

AOSB 2023. 6. 15. 01:35

축구선수 존 홀린스

전 첼시 선수이자 감독인 존 홀린스가 76세 나이로 사망했다.

홀린스는 1963년부터 1984년 사이 스탬포드 브릿지에서 64번의 득점을 기록하며 선수로서 거의 600전 이상의 출전을 기록 했다.


그는 1985년 팀 매니저로 임명되어 3년동안 재직했다.

첼시 구단의 이사인 다니엘 핀켈슈타인은 "그는 이 클럽의 영웅이였고 저에게도 그래습니다. 그는 첼시가 가장 전성기 일 때 중심에 있었고 우승 트로피를 안겨 주었다"라고

그 의 정신을 표현했다. 또 "그의 화려한 플레이로 팀을 이끌었으며 그의 다리는 항상 사람들을 웃게 했습니다. 선수로서, 감독으로서 그리고 매치데이 홍보대사로서 그는

매번 클럽에 봉사하는 삶을 살았습니다. 많은 사랑을 받았고 많이 그리울 것 입니다."

17세에 대비하고, 올해의 선수상을 2번이나 수상한 홀린스는 첼시의 유소년 시스템의 산물이였다. 

클럽에서의 첫 기간 동안 FA컵, 위너스 컵, 리그 컵을 획득하였고 1975년으로부터 8년 뒤 다시 돌아와서 2부 리그에서 1부리그로 승격 하도록 큰 도움을 주었다.

홀린스는 592경기에 출전해 존 테리, 프랭크 램파드, 론 해리스, 피터 보네티에 이어 첼시 역대 멤버 5등에 등극하였다.

그는 퀸파크레인저스와 아스날에서도 뛰었으며 2000년  Rochdale, Raith, Stockport, Crawley 및 Weymouth에서 4부 리그 타이틀을 획득한 Swansea City를 관리했다.

전 BBC 진행자였던 홀린스의 아들 크리스는 트위터에 "나의 영웅이자 가장 친한 친구이자 아버지가 오늘 우리 곁을 떠났다. 그는 너무 훌륭한 선수였고 뛰어난 팀 동료이였다. 또 우리 엄마 누나와 그의 모든 손자들이

그를 너무 그리워 할 것이다."라고 게시글을 업로드하였습니다.

전 첼시와 잉글랜드 주장인 존 테리는 전 웨일스 축구 국가대표 존하트슨이 "스매싱 가이"로 묘사한 홀린스와 그의 가족들에게 애도를 표했다.

첼시에서 홀린시와 함께 뛰었던 전 스코틀랜드 포워드 데이비드 스피디도 존 홀린스는 첼시FC의 전설이였다며 큰 애도를 표했다.